외할머니: 우리 지연이~ 잘지냈니? 보고싶어서 혼났네 우리 지연이..못본사이에 더 많이 컸구나!!
나: 외할머니~~ 저 잘 지냈죠! 외할머니는요?? 저도 너무 보고싶었어요 외할머니.. 얼른 서울로 올라오세요
외할머니: 그러게 조만간 올라가서 살아야겠다.그래야 지연이를 조금이라도 더 자주보지
나: 외할머니 서울에 오시면 정말 더 자주 찾아뵙고 밥도 먹으러 올게요!
외할머니: 그래 얼른 올라가야겠다!!!
나: 외할머니 이제 곧 새해인데 음식준비할 것도 많을텐데 제가 도와드릴께요!
외할머니: 아니야 지연이는 저기가서 오빠언니들이랑 놀고있으면 할머니가 금방 맛있는거 해서 갖다줄게
나: 아니에요 외할머니 쉬세요, 제가 전 부치고 음식 만드는거 도와드릴게요!
외할머니: 그러면 저기 이모들있는데에 가서 계란이라도 좀 풀어봐
나:히히히 네~~

이모: 우리 지연이 많이 컷네 못본사이에-??
나: 이모는 못본사이에 더 이뻐지셨네요 히히 저는 여기 지금 전 부치는거 도와드리러 왔어요
이모: 아이구 우리 지연이는 맘도 이쁘네. 그래서 요새 어떻게 지냈지? 학업은 좀 어떻구??
나: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~ 이모들이 너무 보고싶었어요.
이모: 그치 ? 우리도 지연이 많이 보고싶어했었어~~ 그래도 올해에는 명절을 같이 지낼수있어서 좋네.
나: 그러게요
삼촌: 어유~~ 우리지연이왔어?! 외삼촌이 이번에 용돈도 못보내줬네~~
나: 외삼촌 ! 괜찮아요~~잊지않고 자주 연락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죠 ㅎㅎ 외삼촌 너무 보고싶었어용ㅎㅎ
삼촌: 나두지 지연아~ 나보고 안성기닮았다고 하는 사람은 지연이밖에 없어서 더 보고싶었어ㅎㅎ
나: 외삼촌은 해가 지날수록 안성기랑 닮아지는 것 같은데 왜 우리 친척들이 이런말을 안해주지?
삼촌:그러게 지연이밖에없다니깐 정말?
나: 히히히 그쵸 외삼촌~

새해 복 많이받으세요, 올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감사와 평안이 넘치길 바랍니다.
슬픈것보다 감사한일이 더 많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
그리고 또한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2014년이 되시길
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길
기독교 가정에는
모든일의 시작에 앞서 기도로 나아가는 올해가 되길
나의 뜻대로 나의 의지대로 나의 욕망대로 행하는 한 해가아니라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행할수있는 그런 우리가 되길

	Created by nayana9292 about 10 years ago

Note on Untitled, created by nayana9292 on 11/03/2014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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